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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된 사진은 그만” 이 결혼사진이 사람들 울린 이유 James Day Photography (daylight.com.au) “신랑님 여기 보세요. 신부님 고개 살짝 숙이시고요. 네 좋습니다~” 잘 다듬어진 옷매무새, 흘러내린 머리카락 한 올까지 치밀하게 계산해 연출한 헤어스타일, 전문 사진작가가 팔 각도까지 지정해 준 포즈. 웨딩 사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누가 봐도 ‘프로’가 찍은 느낌이 나지만 인위적이고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진작가 제임스 데이(James Day)씨는 남들이 다 하는 웨딩사진 작업 말고 좀 더 특별한 촬영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커플을 찍었지만 결과물은 다 비슷비슷했기 때문입니다. 제임스 씨는 4월 30일 신혼부부 에이드리안 씨..

15+ Photos That Prove Wedding Photography Is The Hardest Job Ever Special occasions call for a special kind of photographer, and few occasions are more special than your wedding day. You do, after all, only get one of them (well, that's the idea anyway) and so the photographer needs to capture anything and everything as perfectly as possible in order to preserve your perfect day. It's a big resp..

얼마전 캘리포니아의 urlove라는 사진작가 팀이 어느 동성애자 결혼식 촬영을 거부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그들을 고용하고자 했던 커플이 회사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거절당한 사연을 올리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반발이 있었고, 그 회사는 아예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부부 사진작가로 구성된 urlove는 자기들 사이트에 이렇게 적었다. "성에 대한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을 사진촬영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단순히, 우리보다는 동성애를 이해하는 사진작가를 소개하는 것이 손님들의 특별한 날을 축하하는 행사에 더 유익하지 않을까 했을 뿐이다. 그들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그런 사진작가를 찾아서 가장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 것이었다."사진작가 부부는 허핑턴포스트의 연락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우리 생각에..

웨딩 전문 포토그래퍼인 제임스 시먼스은 호주에서 최고의 포토그래퍼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강렬한 사진을 한번 보면 그 이유가 쉽게 이해된다.지난 9월 15일 제임스 시먼스는 '2014 호주 최고의 포토그래퍼 (Canon AIPP Australian Professional Photographer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디지털 미디어인 매셔블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밝힌 수상 소감은 다음과 같다."나에게 주어진 능력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웨딩 사진을 찍을 때 우선 공간, 빛, 예비 커플의 성격 그리고 그들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한다. 그리고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내가 그동안 경험한 것들 그리고 거기서 얻은 인생의 교훈이 함께 어우러져 작품을 구상하는 게..

사랑과 재치가 가득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우리는 웨딩 블로그와 핀터레스트를 샅샅이 뒤지고 전 세계의 재능있는 사진가들에게 연락해 2014년 최고의 웨딩사진을 꼽았다. 아래 25장은 그중 최고만을 추린 것이다. Lindsay Stark Ryan Brenizer Photography Vesic Photography Love Like Weddings Maggie Winters Szymon Nykiel/LMFOTO.PL Natalie Schram/Lime Green Photography Phil Chester Photography Matt Montalvo Jose Villa Laura Zastrow Photography Jon Athans Photography Daniel Diaz Kevin Wein..

허핑턴포스트 코리아는 얼마 전 '지루하고 뻔한 약혼 사진은 가라'에 이어 한국인 신혼부부의 '지루하고 뻔한 웨딩사진은 가라!'를 소개한 바 있다.결혼사진이 뻔하다고 느끼는 것은 전 세계 신혼부부의 공통점인가? 허핑턴포스트 U.S. 에서는 '아찔한 결혼사진'에 도전한 용감한 커플 사진을 소개했다.천둥 번개가 치는 들판과 깎아내릴 듯한 절벽에서 찍은 결혼사진을 보면 용감무쌍하다 못해 무모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하지만 이들은 이미 알고 있는 게 아닐까? 이들이 헤쳐나갈 결혼생활은 훨씬 더 험난하다는 것을! Credit: TeaBag Photography 홍콩의 가파른 절벽에서 찍은 결혼사진 Credit: Amanda Kopp Images 남아프리카의 야생동물과 찍은 결혼사진 Credit: Del Sol ..

허핑턴포스트는 얼마 전 "지루하고 뻔한 약혼 사진은 가라!"라는 기사를 올렸다. 이번에는 "웨딩사진"이다!김영우 씨는 아내 하미효 씨와 13년 전 인도 배낭여행에서 만나 얼마 전 결혼했다. 이 부부는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결혼식과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를 모두 생략하고 그 돈으로 남미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생략이 많은 결혼이니 도둑장가 갔다는 소리 안 들으려면 사진이라도 찍어와야 했다.김영우 씨는 "최근 간소화된 결혼식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셀프 웨딩사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의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용기를 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허핑턴포스트에 전했다. 그는 현재 블로그에 셀프웨딩사진 여행기를 연..

닭살돋는 약혼 사진은 지루하고 뻔하다는 생각이 들거다.그렇다면 여기 약혼 사진에 대한 선입견을 완전히 깨 줄 커플의 사진들이 있다. 예쁘게만 보이려 하지 않고 웃기고 '쿨'하다 못해 이상하게 보일 수 도 있는 사진들이다.사진 속 커플은 상대방에 대한 환상은 진작 깨버린지 오래고, 나머지 인생을 어떻게하면 더 즐겁게 살지 이미 알고 있는 듯 하다. Credit: Jeff Grubb영화 'E.T.'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커플 사진 Credit: Magdalena Niziol촌스런 스웨터와 무심해 보이는 애완동물을 안고 연출한 '이상한 가족사진' Credit: Argeesht Mirzakhanian팝 가수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가사처럼 반지를 끼라고 연출한 사진 Credit: Alex Lee from Youn..

노부부의 모습은 젊은이들 사랑 못지않은 순수함과 따뜻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그린 다큐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오는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장성한 자녀들을 모두 도시로 떠나보내고, 7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온 89세 할머니와 98세 할아버지의 진정한 사랑과 아름다운 이별을 그린 다큐멘터리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예고편 영상을 시작으로 노부부의 소박한 일상 사진 24선을 소개한다. "할아버지와 손을 마주 잡고 그렇게 같이 가면 얼마나 좋겠소"

아름다운 조명처럼 평범한 공간을 아름답게 바꿔주는 도구도 없다. 양초, 스트링 조명, 백열등, 색전구등은 풍부한 미감으로 공간을 더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준다. 만약 당신의 결혼식이라면 어떨까? 예식장이 아닌 다른 공간에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리고 해가 진 이후의 결혼식이라면 아래의 사진들을 참조해보자. 결혼식에 온 하객들의 넋을 빼놓을 조명 아이디어 19가지다. Credit: John Labbe/Preston Bailey Credit: Hoffer Photography Credit: Mastin Studio/mastinstudio.com Credit: By Cherry Photography Credit: John Labbe/Preston Bailey Credit: jacandheath.com C..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의 포토그래퍼 Tatiana Mikhina 의 작품들입니다. 완벽한 순간에 꽃 드레스를 입은 것 처럼 표현된 사진컨셉 참 곱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