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 ART/: Animal Plant 6

'입양 전과 후' 반려동물 표정 변화 20선

한번 버려진 동물은 표정에서 슬픔이 나타난다고 한다.그렇다면 보호소에서 새 가족을 만나 새 집을 갖게 된 동물은 어떨까. 정말 '표정'에서 행복이 드러날까?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이용자 중 일부는 최근 반려동물의 입양 전과 후 모습을 촬영해 올리기 시작했다. 이 운동은 해외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Buzzfeed)'에 의해 소개되며 확산됐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 '보어드판다(Boredpanda)'는 지난 8일(현지시각) 본격적으로 '보호소 입양 전과 후 반려동물의 사진을 모아보자'며 반려동물 사진을 받기 시작했다. 현재 이 리스트에는 250개 이상 사진이 제출된 상태다. 현재 각종 해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반려동물의 전과 후' 사진을 모아봤다. '구조 하루 뒤' 사진부터 '구조 ..

'뜻밖의 동물'로 망한 사진 26장

이 다람쥐는 모든 '동물 때문에 망한 사진' 시초다. 미국 미네소타 출신 부부 멜리사 브란트(Melissa Brandt)와 잭슨 브란트(Jackson Brandt)는 2009년 캐나다 미네완카 호수 앞에서 멋진 추억 사진을 찍으려 했다. 부부가 카메라 타이머를 맞추고 포즈를 잡았을 때, 이 다람쥐가 나타나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고, 공교롭게도 사진이 찍히는 타이밍에 카메라 앞에 서 부부의 추억 사진보다 멋진 '솔로샷'을 남겼다. 여기서부터 '뜻밖의 동물' 사진 역사가 시작됐다. 1. "이히힝" 2. "워낙 오붓해 보여서 내가 좀 날아봤다" 3. "어머 얘 왜 벗고 그러니" 4. 역사적 사진 망치기 5. "오랜만에 감성샷 찍을랬더니 뒤에 무개념 커플이..." 6. "해맑" 7. "나 빼고 소풍 간대서 따라..

Pete Thorne - 황혼의 개를 통해 바라보는 그들의 삶

페트 소느의 'Old Faithful' 시리즈 : 황혼의 개를 통해 바라보는 그들의 삶(사진) 이 사진의 주인공은 황혼의 개다. 사진작가 페트 소느(Pete Thorne)는 나이가 든 개의 얼굴에서 감동을 발견했고, 이 사진들을 찍었다. 시리즈의 제목은 'Old Faithful'이다. 평생을 인간의 친구로 살면서 인간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었던 그들의 인생을 한 장의 초상에 담은 것이다. 얼굴에 쓰인 나이와 이야기를 감상해보자. 어떤 개는 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눈을 잃기도 했고, 또 어떤 개의 몸에서는 털이 빠지고 있다. 그래도 주인을 향한 마음 만큼은 어릴 때와 다르지 않은 개들이다. 페트 소느의 더 많은 사진을 보고 싶다면, 그의 홈페이지(www.petethornephoto.com)와 인스타그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