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 ART/: Awards 2

로이터 팀 - 시리아 난민 사태를 담은 2016년 퓰리처상 사진 부분 대상

올해 퓰리처상 사진 부분은 대상을 2팀이 받았습니다. 뉴욕타임즈와 함께 로이터도 받았습니다. 공통적인 것은 두 팀 모두 시리아 난민 사태를 주제로 한 사진이 대상을 받았네요. 고무보트를 타고 터키에서 그리스로 가는 시리아 난민입니다. 고무보트가 모터가 고장나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가던 시리아 난민이 고무보트가 터지자 튜브에 의지하고 100미터 이상을 해안가로 수영을 했습니다.한 아버지가 아기를 안고 튜브에 의지해서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2015년 한 해 백만 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들이 유럽 대륙으로 이동했습니다. 해안가에 도착한 고무보트에서 나온 아버지가 아기가 물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나라마다 난민 정책이 다릅니다. 마케도니아와 세르비아 슬로베이나는 난민을 적극적으로..

뉴욕타임즈 팀 - 2016년 100회 퓰리쳐상 사진 부분 대상

퓰리쳐상은 언론과 문학 부분에서 뛰어난 글과 사진을 찍는 분들의 공로와 업적에 감사를 드리는 상입니다. 미국의 언론인인 '조지프 퓰리처'가 제정상 상이라서 그런지 작가들에게 상을 수여합니다. 사진 부문도 있는데 영상 작가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는 상입니다. 사진가 또는 사진기자라면 누구나 타고 싶은 상이기도 합니다. 2016년 올해로 100회가 되는 퓰리처상이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 사진은 일반 뉴스와 속보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번 글에는 속보 부분 수상작을 소개하겠습니다. 올해 퓰리처상 사진 부분 수상자는 뉴욕타임즈에 시리아 난민들의 사진을 전송한 3명의 독립 다큐 사진작가인 Mauricio Lima, Sergey Ponomarev, Daniel Etter와 뉴욕타임즈 시니어 사진기자 Tyler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