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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팀 - 시리아 난민 사태를 담은 2016년 퓰리처상 사진 부분 대상

M K H ARTCULTURE 2016. 6. 10. 00:29


올해 퓰리처상 사진 부분은 대상을 2팀이 받았습니다. 뉴욕타임즈와 함께 로이터도 받았습니다. 

공통적인 것은 두 팀 모두 시리아 난민 사태를 주제로 한 사진이 대상을 받았네요. 








고무보트를 타고 터키에서 그리스로 가는 시리아 난민입니다. 고무보트가 모터가 고장나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가던 시리아 난민이 고무보트가 터지자 튜브에 의지하고 100미터 이상을 해안가로 수영을 했습니다.

한 아버지가 아기를 안고 튜브에 의지해서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한 해 백만 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들이 유럽 대륙으로 이동했습니다. 









해안가에 도착한 고무보트에서 나온 아버지가 아기가 물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나라마다 난민 정책이 다릅니다. 마케도니아와 세르비아 슬로베이나는 난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런 시리아 난민들은 난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나라로 이동을 합니다.

기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가기도 하지만 걸어서 가는 난민이 대부분입니다. 









마케도니아 국경의 한 기차역에서 마케도니아 경찰에 의해 시리아 난민이 끌어내지고 있습니다. 









마케도니아는 적극적으로 시리아 난민들 수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마케도니아도 그리스도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이죠. 









마케도니아 경찰이 시리아 난민을 구타하고 있습니다. 마케도니아는 이 난민들을 막기 위해서 그리스 국경에 철조망을 쳤습니다. 









시리아 난민이 세르비아 국경에 쳐진 철조망 밑을 통과해서 헝가리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일은 다릅니다. 독일은 난민들이 도착하자 경찰차가 안내하면서 이민자 등록소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무려 80만명의 난민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이끈 것은 해변가에 죽은 채 발견된 쿠르디 때문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그 한 장의 사진에 눈물을 지었고 독일 등의 몇몇 유럽 국가들이 

난민 정책을 변화 시키거나 더 적극적으로 끌어들였습니다. 









한 아버지가 어린 딸의 볼에 키스를 하면서 비가 오는 그리스 국경을 따라 걷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리아 난민 사태에 대해서 자세히 모릅니다.

왜 저렇게 많은 난민이 계속 발생하는지도 저들이 왜 유럽으로 이동하는 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

내전 때문에 난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알지만 이 이민자들에 대한 유럽 각국의 대처에 대해선 잘 모르죠.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동영상입니다. 꼭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어 자막도 지원하니 설정에서 한국어로 하고 들어 보세요.












http://photohistory.tistory.com/16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