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호주 최고의 포토그래퍼가 찍은 웨딩 사진 21

웨딩 전문 포토그래퍼인 제임스 시먼스은 호주에서 최고의 포토그래퍼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강렬한 사진을 한번 보면 그 이유가 쉽게 이해된다.

지난 9월 15일 제임스 시먼스는 

'2014 호주 최고의 포토그래퍼 (Canon AIPP Australian Professional Photographer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디지털 미디어인 매셔블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밝힌 수상 소감은 다음과 같다.

"나에게 주어진 능력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웨딩 사진을 찍을 때 우선 공간, 빛, 예비 커플의 성격 

그리고 그들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한다. 

그리고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내가 그동안 경험한 것들 그리고 거기서 얻은 인생의 교훈이 함께 어우러져 작품을 구상하는 게 나만의 사진을 찍는 법이다."

제임스 시먼스가 기꺼이 허락하고 보내준 최고의 웨딩 사진을 아래에서 감상해 보라. 웨딩사진이 아니다. 

결혼이 극적인 순간임을 밝히는 최고의 예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