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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이 본 6.25와 서울

M K H ARTCULTURE 2016. 7. 10. 12:43




기간 : 2016년 6월 4일(토) ~ 7월 17일(금)
장소 :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AP통신이 본 6.25와 서울> 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AP통신 특파원과 사진작가 김한용이 기록한 사진들을 통해

당시 격변의 현장 서울의 모습과 서울 사람들의 삶을 함축하여 보여준다.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동안 이어졌던 민족의 비극으로

당시 서울은 각종 시설물, 건축물, 문화재 등 수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 


전쟁으로 인한 치열한 시가전투, 폐허로 변해버린 서울 도심, 삶의 터전을 잃고 헤매는 시민들, 

그런 가운데서도 다시 일어서려는 재건의 의지까지 다양한 사진 속에 담겼다. 


이번 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무료로 개최되며, 

서울시민들에게 6.25의 아픔과 시련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