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 ART/: Humanism Drastic

현대인이 가진 두 개의 초상 : 직업으로 그 사람을 정의할 수 있을까?

M K H ARTCULTURE 2014. 11. 7. 13:29



프랑스의 사진작가 브루노 페르트(Bruno Fert)의 작품이다. 

시리즈의 제목은 'Workwears'. 브루노는 사람들이 집에서 입는 옷과 일할 때 입는 옷을 착용한 상태에서 사진을 찍었다. 

배경은 모두 그들이 살고있는 집안이다.






로라(Lola) - 광대(Crown)


신부, 과학자, 댄서, 헬리콥터 조종사와 잠수부 등을 두 가지의 관점으로 찍어 함께 붙인 이 시리즈는

직업의 이름 뒤에 숨은 또 다른 사연들을 궁금하게 만든다. 

유니폼을 벗었을 때, 과연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걸까? 

브루노는 이처럼 누구에게나 두 개의 현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매우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사진으로 보았을 때의 감흥은 남다르다.











엠마뉴엘(Emanuelle) - 육군 중위(Army lieutenant)











마크(Marc) - 헬리콥터 조종사(Helicopter pilot)













스테판(Stephane) - 판사(Judge)











장 마크(Jean-Marc) - 신부(Priest)













오렐리(Aurelie) - 화학자(Chemist)













클레어(Claire) - 댄서(Dancer)











앨러인(Alain) - 어부(Fisherman)











델핀(Delphine) - 과학 연구원(Scientific researcher)













빈센트(Vincent) - 가수(Singer)












마리온(Marion) - 소방수(Firefighter)













빈센트(Vincent) - 댄서(Dancer)













가엘(Gael) - 잠수부(Underwater diver)












마리온(Marion) - 간호사(Nurse)








photo : Bruno Fert

h/t news.distractif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