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브린슨(Kendrick Brinson)과 데이비드 월터 뱅크스(David Walter Banks)는 둘 다 사진작가인 커플이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네바다 주의 어느 골짜기로 다른 사진작가들과 함께 촬영을 떠났다.
그때 누군가 두 사람이 키스를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다. 당시 사진을 본 켄드릭과 데이비드는 같은 포즈를 반복해 사진을 찍고 싶었다.
그래서 이후 그들은 가는 곳마다 똑같은 포즈로 키스를 하며 '셀프타이머'로 사진을 찍었다.
대학에서 만나 결혼까지 한 그들은 지금도 이러한 사진을 찍고 있다고.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이건 우리 부부를 기록하는 우리만의 특별한 방식이에요."
이 커플 사진작가의 또 다른 사진을 보고 싶다면 그들의 홈페이지를 열어보자.
h/t : Buzzfeed, CNN, news.distractify.com
Brinson + Banks / Via brinsonban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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