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그녀의 스타일을 과하다, 우스꽝스럽다고 말한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온갖 화려한 사람들이 다 모인 파리 패션위크에서 그녀는 단연 시선을 끌었다.
수많은 패션 포토그래퍼들이 그녀의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부르던 그녀의 과함은 그곳에서 '개성'이었다.
여기서 우리가 부르던 그녀의 우스꽝스러움은 그곳에서 '위트'로 인식되었다.
이렇게 더 넓은 세상에 나가서야 비로소 그녀의 색깔이 빛나기 시작한 것이다.
어쩌면 지금 여기서 인정받지 못하는 많은 이들은 ,
그들의 가치를 알아보기에 지금의 세상이 너무 좁아서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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