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ABOUT/: Photographer

이행원 변순철 김창훈 김민진 _ 사진으로 말하는 사람들

M K H ARTCULTURE 2016. 3. 6. 22:39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청각 장애인이신데 제가 어릴 때는 수화도 못 하셔서

손짓 눈빛, 시각적인 언어로만 대화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제 사진에 감성이 있다고 말하곤 해요.

부모님께서 큰 재산을 물려주셨다고 생각합니다." 


- 포토그래퍼 이행원(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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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사라져가는데 잊혀져가는 기억을 붙들어 주는게 사진이라고 생각해요.

이산 가족들을 위한 '마지막 소원' 프로젝트를 통해

오랫만에 사람을 주제로 작업 해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 사진가 변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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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희망사진관입니다.

노숙인 출신 사진가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운영하는 사진관이에요.

저도 한때 노숙인이었어요.

사진을 통해서 내 자신을 정리하고 주변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김창훈(44.희망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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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테라피 작업을 계속 하고 싶어요.

예를 들면 나를 표현하는 사물들을 찍어보고 그걸 하나씩 확인해 보는 거예요.

심리치료적인 거죠. 한 번 해보세요. 재밌어요." 


-김민진(33) 롯데그룹 정책본부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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