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GRAPH ART/: Animal Plant

'뜻밖의 동물'로 망한 사진 26장

M K H ARTCULTURE 2015. 3. 15. 21:51




이 다람쥐는 모든 '동물 때문에 망한 사진' 시초다. 
미국 미네소타 출신 부부 멜리사 브란트(Melissa Brandt)와 잭슨 브란트(Jackson Brandt)는 
2009년 캐나다 미네완카 호수 앞에서 멋진 추억 사진을 찍으려 했다. 
부부가 카메라 타이머를 맞추고 포즈를 잡았을 때, 이 다람쥐가 나타나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고, 
공교롭게도 사진이 찍히는 타이밍에 카메라 앞에 서 부부의 추억 사진보다 멋진 '솔로샷'을 남겼다.

여기서부터 '뜻밖의 동물' 사진 역사가 시작됐다. 








1. "이히힝" 







2. "워낙 오붓해 보여서 내가 좀 날아봤다" 







3. "어머 얘 왜 벗고 그러니"







4. 역사적 사진 망치기







5. "오랜만에 감성샷 찍을랬더니 뒤에 무개념 커플이..."







6. "해맑"







7. "나 빼고 소풍 간대서 따라와봤다"







8. 엣지있는 얼굴 







9. 마치 혼자 찍은 것 같은 투샷







10. ABC 프라임타임 강아지







11. "개만 찍게 두지 않겠다 인간" 







12. "개만 찍게 두지 않겠다 인간" 2







13. 함께 찍은 강아지보다 더 잘 보이는 불청객







14. "아무리 원거리 커플이라도 호락호락 연애하게 두지 않겠다"







15. "내 주인은 얼굴만 가리면 멋있더라"







16. "네 얼굴 이렇게 생겼다"







17. 이 물고기는 솔로가 틀림없다







18. 인과응보







19. 나무늘보도 끼어드는 셔터 스피드







20. "너는 나에게 새우깡을 주지 않았지"







21. "결혼식에 흰옷 입고 오면 안 된다는 것 몰랐어" 







22. 주인 결혼식보다 더 중요한 영역표시







23. "이게 새로 나왔다는 그 아이폰6 플러스냐"







24. "위꼴짤 찍니? 그럼 내가 먼저 맛 좀 볼게"







25. "네 눈엔 이게 맛있어 보이냐"







26. "맨날 보는 마추픽추 찍어서 뭐해, 날 찍어"